2015년 2월 12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It’s oky!



사람들은 흔히 하나님 하면 아버지만 떠올린다.
마태복음 6장 9절의 기도문처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라고 수없이 암송해왔고 귀에 익숙해진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하나님 아버지를 받아들인다.




몇 년 전, 미국의 한 기독교출판사에서 출간한 책을 읽은 적이 있다.
제목이 ‘Is It Okay to Call God "Mother"?: Considering the Feminine Face of God’이라는 책인데, 대략 ‘하나님을 어머니라고 불러도 되는 거지?’라고 번역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하나님의남성적인 모습뿐만 아니라 여성적인 모습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쓴 것으로 보인다.

저자는 성경적 근거를 통해서 하나님을 아버지로만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여성적인 하나님의 모성을 역설하면서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불러야 할 것을 매우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의 글 중에서 특별히 시선이 멈춘 한 부분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If we here on earth believe that a child grows up best with a father and a mother doesn't it also make sense that as a child of God we have a Heavenly Father and a Heavenly Mother?

(이 땅에서 어린아이가 아버지와 어머니가 계심으로써 최상의 양육을 받을 수 있음을 믿는다면 하나님의 자녀 또한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를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어찌 이해되지 않습니까?)”

이 책의 내용은 성경에서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발견하고 인식했다는 점에서 크리스천들에게 너무나 쇼킹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한국에서도 많은 언론들이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를 증거하고 있다(www.watv.org ‘스페셜 리포트’ 참고).

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 4장 26절을 통해 증거한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곧 우리 어머니”라는 말씀을 처음 보는 사람도 꽤 많은 것 같다.

필자도 처음에는 어머니 하나님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쉽지 않았다.
하도 금시초문 생소한 표현이라 한동안 당황했었지만, 성경에 있는 진리를 어찌 부인할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옛말에 사람은 견문이 넓고 도량이 넓어야 하며,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한 것 같다.


출처:패스티브닷컴

 
하나님의교회는 성령시대 구원자로 오신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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